[종목 분석]듀켐바이오, 치매 치료제 시대에 가장 먼저 수혜 볼 기업
글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
듀켐바이오는 암과 뇌질환을 타깃으로 진단 및 치료제 사업에 특화된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이다. 2026년 현재 총 7개 품목(FDG, FP-CIT, Vizamyl, F-DOPA, FACBC, NAF, rhPSMA7.3)의 허가를 완료했다. 국내에서 양전자방출 컴퓨터단층촬영(PET-CT)용 방사성의약품을 최다 품목 보유하고 있고,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획득한 방사성의약품 제조소 6곳을 포함해 국내 최다 12곳의 제조소를 권역별로 갖추고 있다.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망을 기반으로 관련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진단 중심의 매출 구조
현재까지 듀켐바이오의 매출은 대부분 진단에서 발생하고 있다.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8.3% 증가한 386억원, 영업이익은 46.6% 증가한 74억원이다. 2024년 기준 제품별 비중을 보면 악성종양, 심장병, 간질을 진단하는 FDG주사액(방사성) 59.0%,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진단하는 비자밀/뉴라체크 14%, 파킨슨병을 진단하는 FP-CIT 9%이며,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전체 매출액에서 제품 비중이 89.6%다. 아직 내수 비중이 99.8%여서 국내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제품 중에는 비자밀/뉴라체크가 빠르게 성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