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포럼] 미라보바이오 "AI 활용해 손쉽게 파이프라인 개선"
이경호 대표, 한경 바이오인사이트 포럼서 발표
발표에 나선 이경호 미라보바이오테크놀로지 대표(사진)는 "회사가 단백질 기반 의약품 개발에 특화된 ‘MiRAiQ’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 플랫폼은 단백질 인실리코 분석(MiRAiQ-PRISM), 단백질 엔지니어링(MiRAiQ-ORION), 공정 모델링·최적화(MiRAiQ-IGNIS) 등 세 개 모듈로 CMC(의약품 개발·제조·품질) 전 주기를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특히 실험 없이 단백질의 안정성·응집성·PTM(번역 후 변형) 리스크를 예측하고, 설계–제작–시험–학습(DBTL) 사이클을 통해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미라보바이오테크놀로지는 현재 홍콩 법인을 통해 300만달러 규모의 프리A 투자를 진행 중이다. 조달 자금은 AI 확장과 실험 플랫폼 구축에 투입될 예정이다.
제주=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