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LG유플러스, AI 보이스피싱 대응체계 내놓는다
3월 MWC 2026에서 공개
통화할 때 범죄 가능성 포착
통화할 때 범죄 가능성 포착
국민은행은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이 LG유플러 AI 통화앱 ‘익시오(ixi-O)’의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와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모습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통신 단계에서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하면 관련 정보를 국민은행의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즉시 전달한다. 그 후에는 해당 계좌를 지급정지하거나 정밀 모니터링 단계로 전환한다.
국민은행은 최근 AI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데 공들이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약 1720억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더욱 신속하게 보이스피싱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 소비자 보호를 위한 혁신적인 보안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