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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42억 베팅…SKT도 집중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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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들의 투자 종목
    대형 증권사를 이용하는 자산가가 성장주를 집중 매수하고 있다.

    22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 계좌 평균 잔액이 10억원 이상인 고액 자산가는 최근 1주일 동안 카카오를 가장 많이 샀다. 카카오 순매수액은 42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8조원, 영업이익 7000억원으로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거뒀다. 카카오톡 개편으로 플랫폼 부문이 호조를 보이며 실적을 견인했다. 주가는 지난해 6월 고점 대비 17.76% 하락했다.

    지투지바이오(25억7000만원)와 제이에스링크(23억3000만원)는 각각 순매수 2위, 3위에 올랐다. 지투지바이오는 약효 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치료제 부문에서 성과를 내 올해 주가가 40% 급등했다. 제이에스링크의 올해 주가 상승률은 112%다. 기존 유전체 기반 서비스에서 희토류 영구자석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다. 희토류 영구자석은 전기차, 반도체산업의 필수 소재다. ‘TIGER 코스닥150’(21억3000만원)이 순매수 4위였다. 정부의 코스닥시장 활성화 정책에 한국거래소의 부실기업 퇴출 방안 등이 공개되자 매수세가 유입됐다.

    미래에셋증권을 이용하는 수익률 상위 1% 투자 고수는 같은 기간 SK텔레콤을 가장 많이 담았다.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스로픽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고수들은 리브스메드, 셀트리온, 한전산업, 한국항공우주 등도 집중 매수했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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