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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0·5800 단숨에 뚫은 코스피
기관 대규모 매수…5808 마감
하이닉스 6% 뛰며 95만원 육박
하이닉스 6% 뛰며 95만원 육박
코스피지수가 파죽지세로 5800마저 돌파했다. 전날 미국 증시가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도 하루 새 5700과 5800을 연달아 뛰어넘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2.31% 오른 5808.5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9861억원, 7430억원어치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대규모 매수(1조6106억원)에 나서며 지수를 견인했다. 코스피지수는 3.3%만 더 오르면 6000에 도달한다.
최근 주춤하던 SK하이닉스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5% 지분 보유 공시로 6.15% 뛰며 94만9000원에 마감했다. 블랙록이 5% 공시를 한 삼성전기도 5.31%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블랙록 공시는 한국 증시 전반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