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한경DB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한경DB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의 3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신 대표 재임 기간 카카오페이가 처음으로 연결 기준 영업흑자를 기록하는 등 재무적 성과를 이룬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카카오페이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신원근 현 대표를 재선임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다음달 23일 열리는 주주총회를 통과하면 신 대표의 3연임은 확정된다. 임기는 2년이다.

1977년생인 신 대표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와 베인앤컴퍼니를 거쳐 2018년 2월 카카오페이에 전략총괄 부사장(CSO)으로 합류했다. 이후 카카오페이 성장지원실장을 거쳐 2022년 카카오페이 대표에 올랐다. 2024년 한 차례 연임에 성공한 이후 올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3연임에 성공했다.

신 대표는 카카오페이의 외형과 내실을 함께 키우며 지난해 카카오페이의 첫 연결 기준 연간 영업흑자 전환을 이끌어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