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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다시 서울구치소로…무기수 첫 식사는 미역국
윤 전 대통령은 19일 서울수치소에서 들깨미역국과 떡갈비채소조림, 잡곡밥, 배추김치로 구성된 저녁식사를 한다. 구치소 식사는 정해진 시간에 일괄 제공되며 수용자가 직접 식기를 세척한다.
다만 이번 선고는 1심 판결로 확정은 아니다. 항소가 제기되면 판결 확정 전까지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에서 재판을 이어간다. 기존 사건 재판 일정도 병행될 가능성이 있다.
윤 전 대통령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가 관심이다. 지난해 1월과 8월 구속 수감 과정에서 변호인단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하며 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주장해 왔다.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수감 정치'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구치소 내 태도를 둘러싼 논란도 있었다. 특검의 강제구인 시도와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협조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파장이 일었다. 재판 과정에서는 당뇨 등 지병 악화를 이유로 일부 기일에 불출석했고, 건강 문제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다. 보석 청구는 기각됐으나 이후 주요 증인신문이 진행되면서 법정에 다시 출석해 방어에 나섰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