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EUTERS
사진=REUTERS
인공지능(AI) 헬스케어가 빅테크 기업들의 새로운 전장(戰場)으로 떠오르고 있다. 엔비디아는 일라이릴리와 함께 공동 AI 연구소 설립을 발표하며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을 정조준했고, 오픈AI는 같은날 의료 AI 스타트업 ‘토치’ 인수를 통한 개인화 의료 서비스를 앞세워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을 겨냥했다. 과거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문어발식 투자를 하던 빅테크들이 이제 각사의 핵심 역량에 맞는 ‘핀포인트’ 전략으로 선회하는 양상이다. 5년 이내에 160조원 이상의 거대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 AI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빅테크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AI 바이오 파운드리' 노리는 엔비디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사진=REUTERS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사진=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