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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대차그룹 최고위 임원 130명 CES 총집결
그룹 최고 전략회의 현장서 개최
정의선 "피지컬 AI 기업 탈바꿈"
정의선 "피지컬 AI 기업 탈바꿈"
현대차그룹의 DNA를 ‘피지컬 인공지능(AI) 전문기업’으로 바꾸려면 그룹 리더가 최신 AI 트렌드를 체득하고, 최상의 파트너 찾기에 나서야 한다는 정 회장의 뜻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6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단과 해외권역장, 부사장 등 최고위 임원 130여 명은 7일 CES 2026 전시장을 둘러본 뒤 인근 호텔에서 여는 GLF에 참석한다. GLF는 현대차그룹을 움직이는 ‘키맨’들이 모두 모여 1년에 한 차례 미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현대차그룹이 자동차를 넘어 로봇, 무인항공기 등을 생산하는 피지컬 AI 기업으로 체질을 바꾸겠다고 선언한 만큼 이번 GLF의 핵심 주제도 피지컬 AI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가 GLF 장소를 라스베이거스로 정한 것은 AI 기술이 얼마나 빨리 발전하고 이를 활용해 어떤 사업 기회를 얻을 수 있는지 리더들이 직접 챙기라는 정 회장의 뜻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라스베이거스=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