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올영 매장 아침부터 '오픈런' 알고 보니…"라부부 보러 왔다" [현장+]
올리브영, 팝마트코리아와 손잡고 '2025 올리브영 어워즈' 행사 진행
어워즈 제품과 인기 캐릭터 결합으로 시너지 노려
어워즈 제품과 인기 캐릭터 결합으로 시너지 노려
이날 아침 8시 전부터 대기했다는 황모 씨는 “지난 9월 성수동에서 팝마트 단독 팝업이 열렸을 때 인형을 구매한 뒤로 수집 욕구가 생겨서 제품을 하나씩 사 모으고 있다”며 “라부부를 제일 좋아하는데 오늘 올리브영에도 굿즈 같은 볼거리가 많다고 해서 찾아왔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은 이날 팝마트코리아와 손잡고 ‘2025 올리브영 어워즈 팝마트’ 팝업을 공개했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매년 한 해 동안 축적된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기 상품’을 선정해 발표하는 연말 결산 행사로, 글로벌 캐릭터 지식재산권(IP)과 협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어워즈 선정 제품과 인기 캐릭터 굿즈를 한 공간에서 경험하게 해 체험 요소를 강화하고 행사에 대한 관심도를 끌어올려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메인 공간에는 팝마트 7대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전시존이 조성됐다. 라부부, 작은별, 스컬판다, 크라이베이비, 히로노, 몰리, 디무 등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적용한 다양한 팝마트 캐릭터 상품이 진열돼 있었다. 라부부 피규어, 크라이베이비 휴대폰 스트랩, 작은별 노트 등 100여개의 인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에서 빠질 수 없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팝업 곳곳에서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면 도장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가 대표적이다. 나와 닮은 팝마트 캐릭터 찾기, 나에게 어울리는 어워즈 선물 찾기, 크리스마스 소원 적기 등 3가지 미션에 참여해 도장판을 채우면 하루 100명 한정으로 팝마트 스페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한 해의 트렌드를 총망라한 올리브영 어워즈와 최근 주목받는 트렌디한 글로벌 IP를 접목해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