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AI·로봇주 주식 회전율 '쑥'…코스닥 인기종목 보니
반도체 부품과 전자소재 등의 회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부품사인 한국피아이엠의 회전율이 80.44%로 2위를 기록했다. 한국피아이엠은 최근 5거래일간 28% 뛰었다. 금속분말사출성형(MIM)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 부품, IT 기기, 의료용 임플란트 등 정밀 금속 부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최근 휴머노이드 시장을 공력하기 위해 로봇의 어깨 및 팔 관절에 쓰이는 부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 켐트로닉스(58.70%)와 재영솔루텍(53.59%) 전자소재 관련주도 회전율이 높았다.
이밖에 전력 인프라 관련주인 세명전기(57.15%)와 소프트웨어 기업 유라클(53.56%), 삼익제약(71.02
%) 등이 회전율 상위권에 등장했다. 세명전기는 송·배전선로에 쓰이는 금속부품 등을 만들고 있다. 최근 전력 수요가 증가하며 업황 호황세를 보이자 지난 한 달간 22% 넘게 뛰었다. 유라클은 최근 퓨리오사AI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AI 코드 어시스턴트 어플라이언스'를 개발하고 있다. 삼익제약은 지난달 27일 하나금융제28호스팩과의 흡수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감기약 '마파람', 어린이 영양제 '키디', 멀미약 '노소보민' 등이 있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