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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코스피 6000도 간다"
"조정 오면 매수 기회로 삼으라"
관세 타결에 애프터마켓 폭등
관세 타결에 애프터마켓 폭등
29일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애프터마켓에서 반도체·자동차·조선 분야 우리나라 대표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등했다. 관세 리스크 해소로 국내 증시의 상승 여력이 더 커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간은 코스피지수와 관련해 “1년 내 6000선 도달도 가능하다”는 분석까지 내놨다.
JP모간은 이날 ‘코스피지수 5000 가능하다. 조정은 추가 매수 기회’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12개월 내 코스피지수 전망치를 5000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강세 시나리오에서 최대 6000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JP모간은 “최근 상승이 과도하지 않냐는 의견이 있지만 한국은 아시아 최선호 시장으로 상승 여력이 여전히 크다”고 강조했다. 올해 들어 코스피지수가 약 70% 뛰었지만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은 글로벌·아시아 평균보다 훨씬 낮다고 분석했다. 또 “기업 지배구조 개선 등의 정책 효과가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진단하며 “조정이 오면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76% 오른 4081.15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애프터마켓은 달아올랐다.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관세가 15%로 인하된 만큼 자동차주의 상승폭이 가팔랐다.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3.97% 오른 28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500억달러 규모의 조선 프로젝트가 협상 내용에 담기면서 정규장에서 보합권에 마감했던 조선주도 큰 폭으로 올랐다.
박한신/양지윤 기자 phs@hankyung.com
JP모간은 이날 ‘코스피지수 5000 가능하다. 조정은 추가 매수 기회’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12개월 내 코스피지수 전망치를 5000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강세 시나리오에서 최대 6000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JP모간은 “최근 상승이 과도하지 않냐는 의견이 있지만 한국은 아시아 최선호 시장으로 상승 여력이 여전히 크다”고 강조했다. 올해 들어 코스피지수가 약 70% 뛰었지만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은 글로벌·아시아 평균보다 훨씬 낮다고 분석했다. 또 “기업 지배구조 개선 등의 정책 효과가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진단하며 “조정이 오면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76% 오른 4081.15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애프터마켓은 달아올랐다.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관세가 15%로 인하된 만큼 자동차주의 상승폭이 가팔랐다.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3.97% 오른 28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500억달러 규모의 조선 프로젝트가 협상 내용에 담기면서 정규장에서 보합권에 마감했던 조선주도 큰 폭으로 올랐다.
박한신/양지윤 기자 p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