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인스파이어에 MZ세대 모인다
내달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드
탁구·종합격투기·e스포츠 열기
탁구·종합격투기·e스포츠 열기
◇ 백예린·엔시티 위시 단독 콘서트
10.31~11.2일 사흘 동안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의 데뷔 첫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 이름은 ‘인투 더 위시:아워 위시’다.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독보적인 360도 파노라마 무대 구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또 지난해에 이어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드(KGMA)’가 11.14~15일 이틀 동안 아레나에서 열린다. 시상식에는 한 해 동안 K팝, 밴드,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한 아티스트가 총출동한다.
◇ e스포츠 성지로 급부상
아레나는 국내외 스포츠 경기와 e스포츠의 전용 경기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국제 탁구 대회인 ‘WTT 챔피언십’, 종합격투기 행사 ‘블랙컴뱃’, e스포츠 행사인 ‘발로란트 챔피언십’과 ‘LCK 결승전’ 등 각종 스포츠 및 e스포츠 이벤트가 활발히 개최되고 있다.e스포츠 행사가 열릴 때는 인스파이어의 핵심 공간인 ‘오로라’의 초대형 LED 스크린에서 몰입감 있는 미디어 콘텐츠를 송출해 팬들의 환호를 불렀다.
e스포츠 팬들은 인스파이어 현장에서 자신의 콘텐츠를 만들고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며, 아티스트·선수·크리에이터와 경계를 넘나드는 실시간 경험을 쌓아간다. 이러한 변화는 다양한 문화 산업 전반에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기도 한다. 당시 현장은 MZ세대 트렌드에 맞춰 좋아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소통·참여하는 ‘덕후 놀이터’였다는 게 인스파이어 측 설명이다. 이현명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부문 디렉터는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