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오늘(2일) 모친상…추석 연휴 앞두고 비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일 힌지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김희선이 모친상을 당했다"고 공지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4일에 엄수될 예정이다.
2018년 부친상에 이어 상주로 이름을 올린 김희선은 가족과 함께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김희선과 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를 부탁드린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1993년 모델로 데뷔한 김희선은 '공룡선생', '남자셋 여자셋', '목욕탕집 남자들', '토마토', '품위있는 그녀', '내일' 등에 출연했다. 2007년 사업가 박주영 씨와 결혼 후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외동딸이었던 김희선은 과거 한 방송에서 "엄마가 저를 조금 늦게 낳았고, 예쁜 아이를 가지고 싶은 마음에 못생긴 건 안 드신 것 같다"며 어머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