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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즐기고 돌보는 특별한 여행"…관광공사, 해양관광 캠페인 전개
공사는 바다를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바다를 돌보는 여행을 하자는 취지를 담아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캠페인은 전국 바닷가를 방문하는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바다를 여행하며 발견한 쓰레기를 줍고, 해당 쓰레기를 데이터로 기록하는 '데이터 플로깅'에 참여하면 된다. 데이터 플로깅은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에 어떤 쓰레기가 버려지는지 그 기록까지 함께 수집하는 새로운 방식의 환경운동이다.
공사는 지난 12일과 13일에 경북 경주, 포항 지역 연안에서 런트립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과 연계한 런트립 행사에는 러닝 및 여행 분야 인플루언서 20여명이 참가해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와 인근 해안 명소를 함께 달리고 해안정화활동에 힘을 모았다. 또한, 참가자들은 함께 수거한 해양 폐기물로 열쇠고리를 제작하는 등 업사이클링 활동을 체험했다.
김남천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캠페인은 국민과 함께 해양환경을 돌보며 즐기는 여행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여행 및 지속가능한 관광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