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이사장 "새역사 쓴 코스피, 코리아 디스카운트 극복 의미"
코스피 최고치 경신 기념행사 축사
"상장사 주주가치 제고 유도 앞장"
"불공정거래 시장 감시도 강화"
"24시간 거래·결제주기 단축 추진"
"상장사 주주가치 제고 유도 앞장"
"불공정거래 시장 감시도 강화"
"24시간 거래·결제주기 단축 추진"
정 이사장은 이날 '코스피 최고치 경신 기념행사' 축사를 통해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오랜 노력의 결실이자 자본시장 역사에 새로운 출발선이 될 것"이라며 "녹록하지 않은 경제 여건임에도 올해 들어 코스피지수는 주요 20개국(G20)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7% 오른 3314.53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 최고가를 경신한 건 2021년 7월6일(3305.21) 이후 약 4년2개월 만이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은 2727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지난 2021년 7월6일 기록한 직전 최고치(2314조) 대비 410조원 넘게 불었다.
정 이사장은 "시장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 시선이 바뀌고 증시 대기자금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며 "앞으로 주요국 증시처럼 매일 전고점을 갱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코스피지수 5000' 달성을 위해 상장사의 주주가치 제고를 유도하고 불공정거래 시장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정 이사장은 강조했다.
그는 "24시간 거래, 결제 주기 단축 같은 거래 인프라의 혁신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코스피 5000 시대가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