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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라부부 한물갔나?…팝마트 공매도 22배 '폭탄' [조아라의 차이나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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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가 뚝 떨어지자…장중 8% 급락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출시된 4세대 라부부 캐릭터 제품의 중고가는 '반짝' 급등한 뒤 다시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중고거래 플랫폼 첸다오에 따르면 출시 당일 라부부 미니 버전 세트의 중고거래 가격은 정가(1106위안) 대비 189% 급등한 3200위안(약 62만4000원)으로 치솟았다. 이후 지난 7일 해당 제품 가격은 1400위안~1850위안 수준으로 고점 대비 40~50% 하락했다. 중고 시장에서 '웃돈'이 붙을 만큼 인기를 끌었던 제품의 수요 둔화 우려가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주가 고점 부담?…공매도 22배 급증
현지 언론도 단기 급등한 주가에 대한 '경계론'을 내놓고 있다. 중국 계면신문은 "팝마트에 대해 대부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는 기관들이 있지만, 일각에선 여전히 장기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맥쿼리는 최근 팝마트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1% 상향한 400홍콩달러를 제시했다. 미국을 비롯해 유럽 시장에서 상당한 성장 점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향후 오프라인 매장 출점 효과 등으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JP모간 역시 최근 목표주가를 340홍콩달러에서 400홍콩달러로 18% 올렸다. 현 주가 대비 39% 상승 여력이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