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구민회관에서 열린 부동산 세금 설명회에 참여한 구민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구민회관에서 열린 부동산 세금 설명회에 참여한 구민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강남구가 ‘부동산 세금 절세 특강’을 개최한다. 세금 분야 전문가가 상속세·증여세 절세 전략과 최신 세법 개정 사항 등을 전달한다.

강남구는 ‘부동산 세금 절세 특강’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강은 다음 달 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국세청과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한 세금 분야 전문가 김호용 미르진택스 대표가 강의를 맡는다. 김 대표는 지난해에도 강남구에서 강연을 진행해, 복잡한 세법을 그림과 실제 사례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구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의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만족한다는 응답이 98%에 달했다.

이번 강의는 상속세·증여세 절세 전략과 최신 세법 개정 사항,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절세 전략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구민들이 변화하는 세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의 후에는 개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구민들이 궁금해하는 세금 문제를 상담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경우 세무관리과로 전화 신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부동산 정책 변화에 민감한 지역인 만큼, 구민들이 세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절세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일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 수요에 맞춘 실질적인 세무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