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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빈운용, 에너지·전력인프라 크레딧 펀드에 13억달러 유치
EPIC 펀드는 에너지와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기업에 사모 인프라 크레딧 솔루션을 제공하는 펀드다. 펀드 목표액은 25억달러(약 3조4000억원)이다. 다각적인 투자 전략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저장 분야는 물론 탄화수소, 미드스트림(정제 및 운송),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및 전력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자금을 지원한다.
EPIC 펀드에는 주요 캐나다 연기금 운용사와 TIAA가 앵커 투자자로 참여했다. 펀드 약정액의 절반가량이 미국 외 지역에서 유입됐다. 한국과 일본의 공적 및 기업 연금, 글로벌 보험사, 자산운용사, 기타 출자자(LP) 등 전 세계 주요 기관투자자들이 1차 클로징에 참여했다.
2025년 7~8월 IPE 리얼에셋 보고서 기준 ‘세계 20대 인프라 운용사’로 선정된 누빈운용은 30년 이상 축적된 사모 대출 및 지분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다각화된 인프라 투자 플랫폼을 제공한다. 2025년 3월 기준 350억 달러 수준의 인프라 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