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의 웅장한 오라가 객석을 감싸고 막이 오르기 전 긴장감이 흘렀다. 세계 발레의 심장부에 곧 한국인 발레리노 전민철(21)은 3막의 고전발레 <라 바야데르>에서 솔로르 역으로 당당히 등장했다. 세계 최고 명문 발레단 데뷔라는 꿈같은 현실과 이튿날 그의 솔직한 감회는 하나의 숨결처럼 이어졌다.

Alexander Neff ©Mariinsky Theatre
Alexander Neff ©Mariinsky Theatre
데뷔 무대의 뜨거웠던 현장... 6번의 커튼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