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사물의 초상' 전시 전경.
광주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사물의 초상' 전시 전경.
서울시립미술관 '구본창의 항해' 전시 전경.
서울시립미술관 '구본창의 항해' 전시 전경.
지난 2년간 사진작가 구본창의 국내 대형 전시가 두 차례 열렸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구본창의 항해>(2023년 12월 14일~2024년 3월 10일), 그리고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사물의 초상>(2024년 11월 22일~2025년 3월 30일)이다. 앞서 열린 전시에 다녀간 사람은 11만 명. 1988년 미술관 개관 이래 생존 작가 전시로는 일평균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란 뒤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광주로 옮겨갔다. 서울 전시가 ‘발견’이었다면 광주 전시는 ‘놀라움’으로 요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