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도 커피 대신 마신대" MZ 열광…난리 난 음료 뭐길래
말차에 빠진 MZ들…일본 찻잎 가격 '쑥'
29일 일본 가고시마현 경제농업협동조합연합에 따르면 이 지역 찻잎 원물 가격은 최근 ㎏당 1467엔에 거래됐다. 지난해 7월 말 거래가(425엔)의 3배 이상이다. 올해 찻잎 가격도 대체로 상승세다. ㎏당 거래가는 5월 말 1255엔에서 6월 말 1134엔으로 소폭 하락했다가 최근 1400엔대로 다시 올랐다.
일본 농가들도 녹차 밭을 확장하며 공급을 늘리고 있지만 단기 급증한 수요를 따라잡긴 아직 부족한 수준이다. 일본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녹차 해외 수출액은 전년 대비 25% 늘어난 3640억 엔(약 3조4155억원)을 기록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