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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도 이렇게 꾸밀래"…오프라인으로 나온 '오늘의집' [영상]
북촌에 상설 쇼룸 문 열어
오는 20일 공식 오픈
"고객 경험·접점 늘린다"
오는 20일 공식 오픈
"고객 경험·접점 늘린다"
17일 서울 종로구 북촌 인근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마련된 오늘의집 오프하우스. 오는 20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방문한 오늘의집 파트너사 관계자들과 크리에이터는 6가지 테마로 구성된 방들을 둘러보며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버킷플레이스)은 북촌에 체험형 오프라인 쇼룸을 열었다. 일회성 팝업 쇼룸이 아닌 상설 오프라인 공간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약 2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매대에 상품을 진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집이나 방에 배치하면 어떤 느낌을 주는지 알 수 있도록 다른 상품들과 조화를 고려해 전시했다"고 설명했다.
방문객들은 침대와 소파 등에 앉아보고 상품에 붙은 QR코드를 통해 제품의 상세 정보를 찾아보는 모습도 보였다. 한 방문객은 "이렇게 장바구니에 담다간 월급을 모두 탕진하겠다"면서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어도 갖고 싶게 잘 꾸며놨다"고 말했다.
오늘의집 오프하우스는 '온라인 서비스인 오하우스(Ohouse)의 오프라인 공간'이라는 의미다. 스마트폰을 통해 사진과 영상으로만 보던 공간을 현실에 실제로 구현해 질감·공간감 등 감각적인 경험을 더하겠다는 목적을 담았다. 이를 통해 고객이 더 많은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하는 것이 오늘의집의 목표다.
쇼룸은 오는 19일까지 프리 오픈 기간을 거쳐 20일부터는 모든 방문객에게 개방된다. 이날부터는 조명 관련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된다.
정운영 오늘의집 커머스 총괄은 “공급자의 입장이 아닌 고객의 관점에 맞춰 공간 단위로 상품을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쇼룸을 꾸몄다"며 "오늘의집의 수많은 제품 중 극히 일부이기에, 앞으로 더 많은 파트너사와 제품을 고객과 이어주기 위한 오프라인 공간을 기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