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최대 규모' 관정장학재단, 120억원 지원
국내외 62개대 402명 대상
누적 장학금 3000억원 돌파
누적 장학금 3000억원 돌파
국내 장학생은 매년 최대 12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국외 유학 장학생은 국가와 학교에 따라 학부생 최대 6만달러, 대학원생 최대 3만달러를 받게 된다. 관정재단이 2000년 설립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지급한 장학금은 총 2982억원이다. 연내에 3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장학금을 받은 인원은 누적 1만3000여 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850여 명이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관정재단은 고(故)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이 전 재산 1조7000억원을 기증해 설립했다. 장학생 수 및 장학금 기준으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 최대 규모로 꼽힌다. 세계 종합자선재단 순위에서는 7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제16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석준 관정재단 이사장(사진)은 “관정장학생은 도전과 창조와 기여라는 3C 정신을 실천해 반드시 큰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