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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레인,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와 신사업 기대에 힘입어 강세
7월 16일 오전 솔브레인이 반도체 업황 회복과 기대 실적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주가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솔브인 주가는 전일 대비 5% 이상 상승하며 20만 원대 초반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최근 반도체 소재 업종 전반에 수급이 개선되는 가운데, 솔브레인의 신사업 모멘텀과 실적 반등 전망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증권가에서는 솔브레인이 2025년 3분기 영업이익 450억 원(+41% QoQ), 4분기에는 472억 원(+30% 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6년에는 연간 영업이익이 2,017억 원으로 26% 성장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실적 반등의 배경으로는 글로벌 SFS 자회사 연결 편입, 최첨단 반도체 신소재 공급 확대가 꼽히고 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수요 회복과 AI 서버, HBM(고대역폭 메모리) 분야의 급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공정용 화학소재 공급이 적극적으로 이뤄지면서 관련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솔브레인은 반도체 외에도 2차전지 핵심소재인 전해액 및 리드탭 생산을 통해 전기차용 배터리 소재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 기반도 확대 중이다. 최근에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해외 전해액 공장을 신설하며 북미 공급망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신사업 확대와 기존 반도체 소재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는 실적 개선과 주가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 시점에서 솔브레인의 밸류에이션은 하단에 근접해 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12개월 기준 P/E는 10배 수준, P/B는 1.2배로 저평가 구간에 머무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며, 자사주 매입과 소각, 배당 확대 등 주주 친화적 정책 역시 중장기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2025년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당분간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와 신사업 성장 기대가 솔브레인의 주가 흐름을 긍정적으로 견인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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