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케미칼, 탄소중립 테마 타고 주가 반등…기술력 재평가 본격화
그린케미칼이 최근 화학업계 탄소중립 및 친환경 소재 흐름과 맞물려 주식시장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온실가스 감축과 ESG 중심 정책 속에서 회사의 저탄소 에톡실레이션 공정 기술이 재조명받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매 분기 실적 발표 이후 기관과 외국인 매수가 급격히 유입되면서, 그린케미칼은 단기간에 반등 흐름을 보였다. 특히 지난 한 달간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는 해외 분석도 발표되며, 투자 여력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회사는 2024년 연간 매출 3,303억 원, 영업이익 106억 원, 순이익 81억 원을 기록하며, PBR 약1.7배 , PER 약 26배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형성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면, 최근 개인은 지속적으로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일시적으로 차익 실현을 위해 일부 매도에 나선 상황이다. 하지만 장기적인 흐름은 여전히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그린케미칼은 탄소포집·활용 및 이차전지 첨가제 소재 등 친환경·첨단소재 중심의 중장기 성장 스토리가 강화되는 시점”이라며, “단기 실적과 기술 테마가 맞물리며 주가 모멘텀이 살아나는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주가는 최근 반등을 일부 반영한 상태이기 때문에, 추가 상승 여부는 회사의 EOA 공정 기술 고도화, 글로벌 수출 동력 회복, 그리고 탄소중립 관련 정책지원 상황 등에 달렸다는 점이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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