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조감도. iH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조감도. iH
국내 최초로 리츠(REITs) 방식을 도입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iH(인천도시공사)는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복합지구 지정 변경 및 복합사업계획 변경 승인이 완료되었다고 7일 밝혔다. 리츠 방식(부동산투자회사) 도입을 위한 첫 단계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원도심 지역에 3497세대의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해 원도심의 균형 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iH는 리츠 방식 도입으로 사업의 공공성 확보는 물론 물가상승, 금리인상 등 외부 요인에 의한 재무적 리스크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올해 12월 철거공사를 시작하며, 2031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류윤기 iH 사장은 “지방 공기업과 리츠의 공동사업시행을 통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첫 사례”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