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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한마리 3500원이라니…'폭탄 세일'에 주부들 난리 났다 [프라이스&]
이마트, '완벽치킨' 3480원 승부수
롯데마트 '통큰치킨' 5000원, 홈플러스 '당당치킨' 3990원 맞불
수입 삼겹살 가격도 890~952원으로 할인 전면전
롯데마트 '통큰치킨' 5000원, 홈플러스 '당당치킨' 3990원 맞불
수입 삼겹살 가격도 890~952원으로 할인 전면전
대형마트 3사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정면승부에 돌입했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가 나란히 ‘초저가’ 카드를 꺼내 들며 치킨과 삼겹살을 중심으로 가격 경쟁을 벌이고 있다.
대형마트 3사는 생필품과 캠핑용품, 라면까지 주요 품목 전반에서 반값 할인 등 유사한 프로모션을 동시다발적으로 쏟아내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에서 마트가 '최저가'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같은 10원 단위 가격 경쟁은 2010년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삼겹살 가격을 10원씩 잇달아 낮추면서 시작됐다. 2015년까지 이어진 최저가 경쟁은 e커머스 존재감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뜸해졌다가 최근 부활하는 분위기다. 지난해 8월에도 대형마트에서 햇꽃게 가격을 두고 하루걸러 최저가가 바뀌는 가격 경쟁이 펼쳐졌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