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 1분기 매출 113억…피원하모니·엔플라잉 성장 '기대'
주력 아티스트인 피원하모니는 지난 8일 발매한 미니 8집이 전작 대비 30% 이상 증가한 초동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전년 대비 국내외 공연 회당 규모가 60% 이상 증가했고, 회당 개런티 또한 2배 이상 증가하는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 글로벌 K팝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하반기 국내 콘서트를 시작으로 호주·아시아 및 미주 등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엔플라잉은 지난주 전 회차 전석 매진된 3일간의 서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고, 데뷔 1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정규 2집 '에버라스팅(Everlasting)'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7월에 진행 예정인 부산 콘서트 또한 전석이 매진돼 회차를 추가했고, 내년 1월까지 아시아·미국·오세아니아·유럽·남미 등 총 28개 도시에서 데뷔 이래 최대 규모의 월드 투어를 개최하며 해외 시장까지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 대학교 축제 및 페스티벌 시즌을 맞이해 연세대·경희대·건국대를 비롯해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주연을 맡은 하유준은 '사계의 봄'을 통한 사전 팬층 확보 후 올해 하반기에 보이밴드 AxMxP로 정식 데뷔한다.
FNC엔터는 "2023년부터 운영 개선을 통한 원가 절감 및 아티스트에 대한 효율적 투자를 통해 수익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오고 있다"면서 "그동안 다져온 사업 전반의 펀더멘털 체계 위에 저연차 라인업의 수익화가 본격 실행됨에 따라 잠재됐던 성장 가능성이 성과로 실현됨으로써 올해부터 확연한 실적 상승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