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이수정 "급 태세전환 비난하지만…김문수 위해 최선 다할 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수정 경기대 교수 / 사진=뉴스1
    이수정 경기대 교수 / 사진=뉴스1
    이수정 경기 수원정 당협위원장은 자신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지하지 않았다가 돌연 입장을 바꾼 것을 두고 세간의 비판이 일자, "이것이 바로 자유 민주적 대선후보 선출 과정"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혹자는 급 태세 전환을 비난한다"며 "하지만 한 사람만 출마한 당이 이상한 것인지, 90% 지지율로 애초 유일신이었던 사람을 대선후보로 추대하는 게 이상한 것인지 생각해보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는 수많은 후보가 혈투를 벌여 가까스로 한 사람을 어렵사리 지명했고, 이제는 그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고전분투한다"며 "이것이 바로 자유 민주적 대선후보 선출 과정이다. 김 후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달리 국민의힘은 정당민주주의에 따라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을 거쳤고, 자신은 비록 입장을 바꿨으나, 이는 건강한 과정이었다는 게 이 위원장의 입장으로 해석된다.

    이 위원장은 이후 김 후보를 지원하는 내용의 여러 게시물을 페이스북에 잇따라 올리고 있다. 한 번은 과거 김 후보 딸의 언론 인터뷰를 캡처해 공유하면서 "김문수, 아버지"라고 적기도 했다.
    사진=페이스북
    사진=페이스북
    앞서 이 위원장은 김 후보 교체론이 일던 지난 9일 김 후보 측이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대통령 후보자 지위 인정 및 전국위원회·전당대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되자 "다 기각이네. 어떡하냐 문수야"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 11일 이 위원장은 김 후보가 대선 후보직을 유지하게 되자, "가처분 심판으로 대선 후보도 내지 못할 뻔한 상황에서 당원분들의 열망이 탈출구를 찾아주셨다. 경의를 표한다"고 김 후보 지원을 선언했다. 이 위원장이 급격하게 입장을 바꿨다는 지적이 나왔던 대목이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美中관세 인하에 '뉴욕증시 급등'…이재명·김문수·이준석, TK 격돌 [모닝브리핑]

      ◆ 뉴욕증시 '환호 랠리'…주요지수 2~4%대 상승미국과 중국이 상대국에 부과한 관세를 대폭 인하하기로 합의하면서 뉴욕증시가 급등했습니다. 양국이 예상 밖으로 빠르게 무역 긴장 완화에 나서...

    2. 2

      김문수 "계엄으로 고통 겪은 국민께 진심으로 죄송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김 후보는 12일 "계엄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들께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12·3 비...

    3. 3

      한동훈 "이재명 유죄 판결했다고 특검…정치 깡패"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조희대 대법원장 등에 의한 사법 남용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이 발의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공당이 아니라 정치 깡패"라고 힐난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개별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