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스크랩
-
댓글
-
공유
-
글자크기
-
프린트
Google 검색에서 한국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의 한국 로보틱스 투자 선언에 따라 현대자동차그룹과 공동 추진 중인 AI 기술센터의 새만금 유치 가능성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피지컬 AI 분야 협력 강화 전망이 주목받고 있다.
◆에너지 풍부한 새만금 부상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정부는 엔비디아와 AI 기술센터 설립 부지 및 시기를 두고 물밑 조율을 진행 중이다. 이 시설은 싱가포르 대만 등 기술 전략 요충지 서너곳에서만 운영 중인 최상위 R&D 시설이다. 엔비디아가 박사급 핵심 인력을 현지에 파견해 정부, 대학, 기업 등과 원천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국제 학회에 논문을 투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10월 현대차그룹, 정부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장 공급과 AI 기술센터 설립을 약속했다.◆빅테크 지분 투자 나서나
젠슨 황 CEO 방한에 맞춰 구체적인 부지 위차와 설립 시기가 윤곽을 드러낼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젠슨 황 CEO가 지난 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로보틱스, AI 팩토리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며 한국 로보틱스 분야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점이 이런 해석이 힘을 싣는다. 4일 방한하는 젠슨 황 CEO는 5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 서울 성수동에서 ‘제2의 깐부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8일에는 LG 트윈타워, 현대차 양재 사옥, 네이버 사옥을 찾는다.
한경 프리미엄9의 모든 콘텐츠는 한국경제신문의 저작물로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사전 허가 없는 무단 전재·복제·배포·캡처 공유·AI 학습 활용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위반 시 서비스 이용 제한 및 민형사상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