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삼양식품, 이제 해외 모멘텀 확대되는 초입일 뿐…목표가↑"-신한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주가 수준이 부담스러워 보일 수 있다고 했다. 올해 예상 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이 19배에 달한다. 작년 삼양식품의 주가 상승률은 246%에 달했다.
하지만 올해는 상승세가 다소 둔화된 상태다. 미국의 관세 부과 우려 때문이다. 조 연구원은 “달러 강세, 삼양식품의 높은 매출총이익률, 낮은 가격 민감도, 높은 브랜드 파워 등을 고려하면 관세 관련 우려는 지나치다”며 “5월말 밀양 2공장이, 2027년 1월말 중국 현지공장이 각각 가동한 뒤 외형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삼양식품은 1분기 매출 5007억원, 영업이익 106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신한투자증권은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9.8%와 33.1% 증가했을 것이란 추정치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현재 집계된 컨센서스와 비슷한 수준이다.
조 연구원은 “작년에 이어 수출 판매량 증가, 지역별 판매 비중과 투입원가의 개선 등 3박자가 고루 맞아떨어져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