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제쳤다'…쿠팡이츠, 이용률·만족도 '나홀로 상승', 왜?
지난해 하반기 기준 주이용률 1위 배민
쿠팡이츠, 요기요와 격차 벌려
쿠팡이츠, 요기요와 격차 벌려
17일 소비자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이동통신 기획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배달앱 이용경험자 2492명 대상으로 배달앱 인기 상위 3개 플랫폼의 '주이용률', '이용경험률' 등을 분석한 결과 1위 배달의민족에 이어 2위 쿠팡이츠, 3위 요기요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쿠팡이츠는 이용경험률 45%, 주이용률 23%로 상반기 대비 각각 8%포인트, 7%포인트 늘었다. 요기요를 각각 9%포인트, 10%포인트 앞서며 2위로 올라섰다.
배민은 '배달 가능 매장 수' 항목에서 1위를 기록했지만 총 5개 항목에서 만족률이 하락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배민과 쿠팡이츠는 각기 다른 전략으로 이용자 '록인(고객 이탈 방지)'을 시도하고 있다"며 "배민은 최근 추가 UI 개편을 진행하고 있어 초기 부진을 뚫고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평가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