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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대, 내 일하며 금·토 수강 가능…1년6개월 만에 학위 취득할 수 있어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 - 핀란드 알토대 MBA 복수 학위 과정
◇ 직장인 위해 주말 수업 운영
이 같은 현실적인 수업 설계로 직장인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전일제로 진행되는 수업은 일부 영어가 있는 한영 혼용과 100% 영어로 진행되는 영어반 중 선택할 수 있다.
한 동문은 “입학 전엔 수업에 대한 부담과 과제량이 걱정됐지만 여러 학습 도구를 활용해 수월하게 따라갈 수 있었다”며 “과제도 퇴근 후 하루 이틀 정도 집중하면 충분히 소화할 수 있어 ‘워라밸(일-생활 균형)’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 국제인증 받은 1% 교육 품질
◇ 동문 4876명…국내 최대
1995년부터 진행된 알토대 MBA는 단일 MBA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2월 기준 알토대 MBA 학위를 받은 국내 동문 수는 4876명이다. 핀란드, 타이페이 등 글로벌 동문은 1만9000명에 달한다. 국내 대표적인 동문으로는 조용병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권봉석 LG 대표이사 부회장, 남궁홍 삼성 E&A 대표, 배경은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대표 등이 국내외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한 동문은 지난 3월 입학설명회에서 “이 과정을 계속할 수 있을지 고민이 깊었지만 ‘같이 졸업하자’는 동기들의 격려와 배려가 큰 힘이 됐다”며 “졸업 후 입학설명회에서 경험담을 발표하는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함께 해준 동기들 덕분”이라고 강조했다.이 MBA는 올해 9월 시작하는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국내외 정규 대학 학사 학위 취득자, 5년 이상의 직장 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