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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류승범 쓰더니 '무서울 정도'…3500억 대박 낸 회사
패션플랫폼 하고하우스
마뗑킴 대박에 독야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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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은 하고하우스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5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불어났다고 17일 보도했다. 하고하우스는 '마뗑킴', '드파운드', '유니폼브릿지' 등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에 투자해 줄히트 시키는 성과를 발휘했다.
마뗑킴은 마니아층에 기댄 온라인 브랜드였다가 2021년 하고하우스의 투자로 급성장해 메가 브랜드로 컸다. 회사 내부에선 "무섭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성장세가 가파르다.
하고하우스는 이들 브랜드에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 및 빅보델 발탁 등의 전략을 제시했다.
드파운드와 유니폼브릿지는 각각 공효진, 류승범 등 빅모델 발탁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였다. 시즌 주력 아이템 카테고리별 상품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오프라인 유통 채널도 늘렸다.
향후 하고하우스는 K-패션 대표 주자로서 투자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대표주자인 마뗑킴은 일본과 중화권 지역에서의 매장 오픈을 가속할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