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국의 뷰티 인사이트] 지속가능한 아름다움, 뷰티산업의 새 기준
글 박병국 진이어스 최고전략책임자(CSO)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소비가 확산되며 뷰티산업도 ‘지속가능성’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성분부터 포장, 탄소 배출까지 글로벌 규제가 강화되는 만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브랜드 전략이 요구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뷰티산업에서도 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하는 ‘클린 뷰티(Clean Beauty)’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클린 뷰티란 인체에 유해하거나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제품 생산부터 포장, 유통 과정까지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뷰티 제품과 브랜드를 말한다.
2023년 뷰티업계의 주요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소비자의 약 65%가 뷰티 제품을 선택할 때 제품의 성분뿐 아니라 환경친화성을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동물실험을 거부하고,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를 적극적으로 선호하는 소비 성향이 강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