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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뜬다는 동네 제쳐두고…무신사는 왜 '동대문'으로 갔나 [현장+]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종합시장점 가보니
소규모 브랜드에 인프라 지원
사무실·패킹존·재봉실 등
패션 특화 공유오피스
소규모 브랜드에 인프라 지원
사무실·패킹존·재봉실 등
패션 특화 공유오피스
13일 서울 동대문에 자리 잡은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종합시장점’을 방문했다. 무신사 스튜디오는 다양한 규모의 사무실 공간을 조성해 창업 초창기 1인 디자이너를 비롯해 중소 및 중견 브랜드들에게도 사업에 필요한 인프라를 지원하는 무신사의 상생 사업 중 하나다. 무신사 스튜디오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가진 이 지점도 다양한 사업체가 입주해 작업할 수 있도록 1인실부터 최대 25인실까지의 작업 공간을 조성했다.
무신사가 신진·중소 규모 브랜드에 인프라를 제공하는 이유는 패션 생태계 활성화에 있다. 무신사는 2022년부터 신진 디자이너 육성 장학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6개월 스튜디오 입주 혜택을 제공하는 등 상생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최근 패션 업계에서 신생 창업자와 초기 브랜드가 늘어나고 있다”며 “무신사 스튜디오를 통해 이들이 좋은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