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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배당 정상화…추가 상승 여력 높아"-메리츠
이 증권사 문경원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지난해 주당 214원의 배당을 결정했다"며 "4년 만의 배당 재개로 주주 입장에서는 긍정적 변화"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에도 배당했으니, 재무구조가 더욱 개선되는 올해 이후에는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며 "올해 20%의 배당성향을 가정한 예상 주당배당금(DPS)과 배당수익률은 각각 1600원과 7.5%"라고 설명했다.
한전KPS 배당수익률 5.5%와 2015~2016년 한국전력의 배당수익률 밴드 4.5~6%를 비교하면 현재 주가는 저평가라는 게 문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1월 전력 정산단가가 급등하며 리스크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배당 매력은 여전히 높다"고 짚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