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송도2공장. 사진=한경DB
셀트리온 송도2공장. 사진=한경DB
※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셀트리온 - 수익성 개선과 관세에 높은 관심

목표주가 : 22만원→24만원(상향) / 현재주가 : 18만27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상반기 실적 기저효과 및 하반기 신제품 매출 확대,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의 공장 부지 선정과 착공 소식 등에 따라 투자심리 개선 전망.
-관세 영향은 올해 판매할 미국향 물량 대부분을 미리 공급해 올해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CDMO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의 공장 부지 지역이 조만간 결정 되면, 올해 중 착공 예상. 현재 자사주 약 2조 원, 현금 1조 원 규모로 총 3조 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공장 건설은 장기적으로 비용과 수익성 등을 따져봐야 할 요소가 있으나,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관세의 불확실성 제거를 더욱 중요시하는 분위기.
-올해 하반기부터는 번들링이 가능한 제품(스테키마, 짐펜트라, 인플렉트라 등)의 수 증가로 보험사(PBM)와의 협상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본격적인 매출 성장 탄력은 출시 3차인 ‘26년부터로 전망.
-셀트리온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 637억 원(YoY +178%, QoQ +21%), 영업이익은 1,964억 원(YoY +966%, QoQ -5%, OPM +19%)로 당사 추정치 부합.

한화시스템 - 주력 사업의 성장과 필리조선소 합류

📉목표주가 : 2만4000원→3만7000원(상향) / 현재주가 : 3만145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흥국증권


[체크 포인트]
-2024년 매출액 2조 8,037억원(+14.3% YoY), 영업이익 2,193억원(+78.9% YoY, opm 7.8%)을 기록. 양산 및 체계개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며 외형 및 수익성에서 견조한 성장.
-올해 실적부터 필리조선소가 연결됨에 따라 동사의 매출액은 증가할 전망. 그러나 국가안보 다목적 훈련 선박(NSMV)과 해저 암반 설치 선박(SRIV) 건조 일정 지연에 따른 단기적인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한 상황임. 올해부터는 수익성이 양호한 컨테이너선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적자 규모의 지속적 축소를 예상함.
-특히 올해 2월 11일 미 의회에서 ‘미 해군 및 해안경비대 준비태세 보장법’이 발의되며 미 해군 함정 신조 및 MRO 사업 확대 가능성이 높아짐. 법안 통과 이후 미 해군 협력의 전초기지로서 필리조선소 사업가치는 지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판단.
-필리조선소 연결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분을 반영해 목표가 상향.

더블유게임즈 - 신사업 성과로 밸류에이션 확장 전망

📉목표주가 : 6만9000원→7만원(상향) / 현재주가 : 4만94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신사업 성과로 밸류에이션 확장 기대. 온라인카지노와 캐주얼 사업의 고성장을 전망하며 실적 성장과 주주환원 정책의 동반이 주가 우상향 이끌 것
-2023년말 온라인카지노 기업 슈퍼네이션을 인수한 이후 4Q24에 처음으로 유의미한 마케팅 집행 및 ROI 확인. 분기 100억원 수준이던 매출이 전분기 대비 18% 상승한 126억원 기록. 2025년 1월에도 역대 최고 매출 경신하며 56억원 기록. 매분기 최고 매출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 올해 기준 전체 매출 대비 10% 비중을 달성하는 것이 사측의 목표
-지난 12월 인수 결정한 튀르키예 캐주얼 개발사 팍시게임즈는 3월 중 인수절차가 마무리. 올해 2분기부터 연결 편입 예상. 기존 사업의 비용 효율화와 신사업 규모 확대로 실적 성장의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전망.
-온라인 카지노와 캐주얼 게임의 외형 성장은 2025년 기준 6.2배의 주가수익비율(PER)이 재평가받고 높아질 수 있는 방아쇠가 될 것으로 판단. 또한 8,200억원의 보유 현금을 M&A와 주주환원에 사용하는 것은 안정적 주가 부양을 이끌 것으로 예상.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