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다시 뛴 LIG넥스원 목표주가…해외 수주·탄탄한 실적 주목
LIG넥스원 - 다소 느려도 확실한 방향성
📈목표주가 : 32만원→38만원(상향) / 현재주가 : 30만6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이미 수주한 개발 사업들과 양산 사업들이 진행되면서 탄탄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평가, 올해도 국내 사업 부문은 탄탄한 성장세가 기대됨. 해외 사업 부문은 아랍에미리트(UAE) 수출 사업의 매출 확대와 인도네시아 사업이 일부 반영.
=LIG넥스원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1.8% 늘어난 1조 1686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9.9% 증가한 627억원을 기록하면서 각각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음. 다양한 국내 개발 사업들이 진행되면서 매출 볼륨이 확대된 영향.
=지난해 신규 수주는 약 3조 5000억원으로 이라크 천궁Ⅱ 사업이 포함되지 않았으나 탄탄한 수준을 달성, 신규 수주 대부분은 국내 사업으로 다양한 개발·양산 사업 수주가 증가하면서 미래 성장의 기반이 될 것으로 판단. 지난해 말 수주잔고는 20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9.5% 확대.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3% 늘어난 3조 7786억원, 영업이익이 36.7% 증가한 3154억원임. 해외 사업 부문은 UAE향 수출 사업 확대와 인도네시아 무전기 사업이 일부 반영될 것으로 분석. 내년부터는 사우디향 수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점진적으로 수출 비중 증가세가 나타날 가능성도. 방공방 무기체계, 무인수상정·드론, 4족 보행 로봇 등 LIG넥스원이 보유하고 있는 미래전 핵심 사업들의 가치는 밸류에이션 고평가 요소라고 판단했음.
웅진씽크빅 - 기다림이 필요한 시기
📉목표주가 : 3600원→1760원(하향) / 현재주가 : 1565원투자의견 : 매수→단기 매수(하향)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당장 실적 개선은 어려우나 실적 부진 폭도 확대되지는 않을 것. 작년 4분기 연결 매출액은 2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같은 기간 9% 늘었음. 작년 4분기 종속매출 569억원으로 12% 증가했으나 지속 가능성은 의문. 해 1분기 자회사 실적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
=태블릿 학습지 시장 부진이 지속. 작년 4분기 스마트올 매출 6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 AR피디아의 해외 진출 성과는 지연되고 있으나 지속해서 현지화 작업 진행 중.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는 시점까지 기다림이 필요함.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2158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되며 영업손실 25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추정, AR피디아뿐 아니라 스마트올의 해외 진출을 준비중,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새로운 성장 돌파구를 찾는 노력은 긍정적.
=다만 아직 테스트 단계인 것으로 파악돼 연내 의미있는 수준의 해외 매출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유의미한 해외 매출이 발생하기 전까지 긴 호흡으로 접근이 필요.
파라다이스 - 카지노 베팅은 위험한 시점
📉목표주가 : 1만4000원→1만3000원(하향) / 현재주가 : 1만43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현대차증권
[체크 포인트]
=파라다이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658억원과 영업이익은 195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보다 각각 9.9%, 32.1% 늘었지만 시장 기대치를 대폭 하회. 매출은 카지노가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음에도 기타 사업 성장률이 둔화하며 9.9%를 기록. 매출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 및 비용 효율화 기조가 지속돼 영업이익은 개선.
=매출의 핵심 구성 요소인 드롭액은 소폭 감소, 4분기 드롭액은 1조662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단 0.2%, 전 분기보단 6.3% 감소했음. 파라다이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컨센서스 하회를 반영해 이익 전망치도 기존 대비 7% 하향 제시.
비에이치- 매출처 다변화 과정에서의 진통
📉목표주가 : 2만2000원→2만1000원(하향) / 현재주가 : 1만609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KB증권
[체크 포인트]
=매출처 다변화 과정에서 일시적인 수익성 하락이 예상,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4879억원을 기록했고, 53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음. 차량용 무선충전기 매출은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향 매출이 평균판매가격(ASP) 하락으로 인해 다소 부진.
=신규매출처인 북미 고객사 OLED 태블릿향 출하가 예상보다 저조해 전사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역성장, 수익성이 저조한 가운데 IT OLED 라인을 신규 가동함에 따른 초기 비용과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돼 영업이익률이 부진했음.
=비에이치의 올해 1분기 매출액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9% 늘어난 3243억원, 영업이익은 93% 줄어든 6억원으로 추정, "기저가 낮은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향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나, 계절적 비수기 특성상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됨.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