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회의와 빅테크 실적 앞두고 뉴욕증시 혼조 출발
전날 반등한 엔비디아 하락으로 돌아서
오후 연준 금리 동결 예상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플랫폼 AI투자계획 주목
오후 연준 금리 동결 예상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플랫폼 AI투자계획 주목
동부 표준시로 오전 10시 현재 S&P500은 0.2 % 하락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0.5% 내렸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 날과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딥시크 쇼크로 폭락한 후 전 날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급반등했던 엔비디아는 이 날 주가가 소폭 오르며 출발했으나 2.6% 하락한 126달러 전후로 거래되고 있다.
이 날 증시 마감후에 실적을 발표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플랫폼은 각각 1.4%, 0.8% 하락했다. 테슬라는 1% 하락한 3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딥시크 쇼크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플랫폼 등 하이퍼스케일러 기술 기업의 AI 투자 계획은 엔비디아 같은 AI하드웨어 업체의 주가 동향에 큰 변수로 주시되고 있다.
반도체 리소그래피 제조업체인 ASML홀딩스는 AI수요로 분석가들이 예상한 것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주문을 받으면서 2020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2% 상승한 102,249.25달러에 도달했다. 리플은 1.6% 상승한 3.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도 2% 오른 3,114.26달러를 기록했다.
연준은 이 날 동부 표준시로 오후 2시(한국시간 30일 새벽 4시)에 금리 정책 결정을 발표한다. 이후 제롬 파월 의장은 2시 30분에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CME 그룹 데이터는 연준이 금리를 4.25%~4.5%의 목표 범위에서 유지할 가능성을 99.5% 반영하고 있다.
이 날 10년물 국채 금리는 2베이시스포인트 하락한 4.52%를 기록하고 있다.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201%로 거의 변화가 없다.
투자자들은 특히 파월의 발언에 주의를 기울일 전망이다. 트럼프는 연준에 “금리를 즉시 인하할 것을 요구하겠다”고 말해왔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