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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맥주에서 거품이 '콸콸콸'…"이거 끝내주네" 인기 폭발 [영상]
'한맥 크리미 생 거품기' 사용해보니
부드러운 크림 맥주 맛 느낄 수 있어
부드러운 크림 맥주 맛 느낄 수 있어
지난 10일 밤, 금요일 퇴근 직후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거품기’를 써봤다. 한맥 거품기는 쉽게 말해 맥주 거품을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이 기기를 이용해 맥주를 따르면 밀도 높은 거품을 형성해 간편하게 생맥주와 같은 부드러운 거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HANMAC)에서 내놓은 제품으로, 편의점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캔맥주 제품으로 마치 음식점에서 맥주잔으로 마시는 생맥주 같은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은 지난해 4월 처음 출시됐는데 나온지 7개월 만에 1차 수량이 다 팔려 나가면서 지난 연말 성능을 강화한 제품이 또 나왔다. 이번에 새로 나온 거품기가 기존 제품 대비 초당 진동수가 많아 거품이 더 잘 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맥에선 신제품을 연말연초 ‘홀리데이 스페셜 세트’로 구성해 판매에 들어갔는데, 1차 출시보다 더 큰 인기를 끌면서 판매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 4000개가 완판됐다. 한맥 464ml 캔맥주 12개를 함께 담아 선물용으로 구상한 제품이다.
업장을 방문할 여력이 된다면 한맥의 생맥주 맛을 더 깊이 느껴볼 수 있다. 한맥은 생맥주 품질 관리 우수업소 인증 제도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스무스 마스터’를 운영한다. 최상 품질의 한맥 생맥주를 제공하는 업장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업장들이 파는 생맥주가 부드럽게 차오르는 밀도 높은 거품을 만들어내는 등 최상의 음용 조건이 잘 구현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암행 평가위원이 불시에 방문해 생맥주 관리 상태와 맛, 거품 품질부터 서비스 품질 등 11개 항목에 대한 세부 평가를 진행하는 식이다.
서울 영등포의 한 한맥 생맥주 취급 매장에서 생맥주를 마셔보니 잔 위에 구름처럼 형성된 거품이 인상적이다. 기존 맥주의 강한 탄산 느낌 대신 부드러운 목넘김이 느껴진다.
회사 측은 “한맥 생맥주 기계가 잘 팔리면서 업장에서 나가는 생맥주 만 11월 말 기준 누적 230만잔을 팔았다”며 “판매처도 2000여곳으로 연초 대비 23배가량 확대하는 등 생맥주 시장에서 성장세가 빠른 편”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