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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美 국채 수익률 고점"…3배 ETF 쓸어 담는 주식 고수들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이용하는 수익률 상위 1% 서학개미들이 전날 미국 증시에서 미 국채 가격 상승에 베팅했다. 미 국채 수익률이 향후 진정되면서 국채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봤기 때문이다.
이 종목 주가는 최근 부진했다. 지난해 9월 16일부터 최근까지 주가 하락 폭은 37.42%에 달했다. 미국 20년 국채 수익률이 같은 기간 4%에서 4.849%로 급등한 영향이 컸다. 채권 수익률과 채권 가격은 반비례 관계에 있다.
주식 고수들은 미 국채 금리 급등이 향후 진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이 종목을 순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금리를 하락 반전시킬 만한 계기가 이달에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국채 금리가 고점 부근에 다다랐다는 인식이 저가 매수세 유입을 촉발할 것"이라고 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