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 모란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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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86·사진)이 국가보훈부의 모범 국가보훈대상자로 선정돼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국가보훈부는 27일 모범 보훈대상자 21명, 대외 유공인사 6명 등 총 27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포상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지난 30년간 4·19혁명 기념사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 8개 지역에 4·19혁명 기념 표지석을 설치하고, <4·19혁명사>를 전국 교육기관 도서관 등에 배포했다. 김 회장은 1960년 4·19 당시 전국대학생질서수습위원회 의장을 맡아 1963년 건국포장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