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앞줄 가운데)과 강원여성경영인협회 회원들이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17~19일까지 열리고 있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를 참관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강원지방조달청 제공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앞줄 가운데)과 강원여성경영인협회 회원들이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17~19일까지 열리고 있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를 참관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강원지방조달청 제공
강원지방조달청은 강원여성경영인협회(회장 김선미) 회원 20여 명과 함께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17~19일까지 열리고 있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를 참관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원조달청과 강원여성경영인협회는 회원사 중 공공 조달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의 조달시장 동향 파악과 이미 진입한 기업의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라장터 엑스포 행사장을 찾았다.

국내 유일의 공공 조달 종합박람회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는 ‘기술혁신 K-조달,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올해 24회째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는 혁신·벤처기업 제품의 국내 외 조달수요를 창출해 판로를 개척하고 우수 조달기업 제품의 수출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 조달 박람회이다.

강원 춘천에서는 월드케미칼, 자연마음 등 2개 사가, 원주에서는 브레싱즈, 소닉월드, 한라케미칼, 하얀손산업, 신원산업 등 5개 사가 직접 생산하는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은 “우수한 공공 조달 물품을 직접 보고 접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공공 조달 박람회에 도내 공공기관과 기업의 많은 참관을 희망한다”며 “나라장터 엑스포를 통해 도내 기업의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촉진하고 전국 및 해외로 판로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임호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