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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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의 'SOL 초단기채권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 약 한 달 만에1000억원이 불어났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신용등급 A- 이상), 기업어음(A2- 등급 이상)의 우량한 단기 금융상품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금리 변화에 따른 변동성을 낮춰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상품이다. 동시에 저평가 우량 종목 발굴 등을 통한 추가 이자수익 확보해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적극적인 액티브 운용을 통해 CD1년 금리(3.65%), CD91금리(3.65%), KOFR 금리(3.49%), 신종형MMF(3.87%), 정기예금(2.58%)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연 4.08%의 포트폴리오 수익률(22일 기준)이 예상된다. 아울러 이 상품은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이기 때문에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한도로 투자가 가능하다.

김정현 신한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상장 이후 꾸준히 국내 파킹형 ETF 가운데 최상위권의 만기 기대수익률(YTM)을 유지하고 있어 개인투자자와 은행 고객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