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25일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 원주시 12번째 홍보대사 위촉
원주 출신으로 원주초·중학교를 졸업한 윤지성은 2017년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9년 솔로 가수로 데뷔한 윤지성은 다수의 콘서트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수의 드라마와 뮤지컬에도 출연해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19년 강원 고성·속초 대형산불 때는 산불 이재민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는 가수 윤지성이 원주시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됐다"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원주시를 널리 홍보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 원주시 12번째 홍보대사 위촉
이로써 원주시 홍보대사는 가수 윤지성을 비롯해 천재 기타리스트 양태환, 가수 조정현, 장애인 트로트 가수 철부지, 개그맨 장동민, 슈퍼주니어 김희철, 피아니스트 손열음,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전통가요 지킴이 조명섭, 로드FC 대표 정문홍, 프로골퍼 김효주, 방송인 김혜영 등 12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