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은 오전 6시 43분께 실종자 수색에 돌입해 전복된 선박 선원실 입구에서 2명, 조타실에서 1명을 발견했다.
이들은 모두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해경은 이들을 욕지도까지 이송했고, 현장에서 공중보건의의 사망진단을 받은 뒤 도남항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오전 6시 40분께 경남 통영 욕지도 남쪽 약 68㎞ 해상에서 제주선적 20톤급 근해연승어선 A호가 전복된 채 발견됐다. 사고 어선에는 한국인 선원 2명, 인도네시아인 선원 7명 등 9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은 남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 해경은 실종자들이 선내에 있을 것으로 보고 수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