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불륜 의혹에…감자탕 '공구'하던 인스타 계정까지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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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지난 8일 돌연 삭제됐다. 강경준은 인스타그램에서 팬들과 소통했을 뿐 아니라 감자탕 공구(공동구매) 등 수익 활동도 해왔던 만큼 계정 폐쇄에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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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남 피소 사실이 보도된 후 강경준 측은 "오해가 있다"면서 불륜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순차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지난 8일 강경준과 A씨가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신저 대화 일부가 공개되면서 강경준의 불륜에 더욱 무게가 실리게 됐다. 소속사 측은 "사생활과 관련돼 답변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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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은 당료 배우였던 장신영과 5년 열애 끝에 2018년 결혼했다. 당시 장신영의 전남편 사이에서 얻은 아들까지 챙기는 모습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 후 이듬해엔 둘째 아들을 낳았고, 최근 두 자녀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강경준의 상간남 피소 소식이 알려진 후 "기촬영분이 없으며 촬영 계획도 없던 상황"이라며 "향후 계획은 사건이 완전히 해결된 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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