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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즈맵 "정형외과 임플란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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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유봉 대표 인터뷰
    플라즈맵 "정형외과 임플란트 진출"
    “임플란트용 표면처리기 사업을 치과에 머물지 않고 척추 임플란트, 성형 보형물 등 정형외과와 성형외과로 영역을 넓히려고 합니다.”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사진)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지난해 제자리걸음 한 매출을 늘리기 위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플라즈맵은 플라즈마를 이용한 저온 멸균기 ‘스타링크’와 임플란트용 표면처리기 ‘액티링크’를 제조하는 국내 의료기기 상장사다. 지난해 매출 400억원을 목표로 잡았지만 실제로는 2022년 매출(133억원) 수준에 그쳤다. 주력 제품인 스타링크와 액티링크 성장세가 제자리걸음 했기 때문이다.

    액티링크는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직전에 사용한다. 1분 만에 불순물을 제거해 잇몸에 붙는 임플란트 면적을 넓혀 생체 접착률을 높이고 염증 반응을 줄이는 의료기기다. 주로 치과에서 사용해왔는데 정형외과, 성형외과로 적용 분야를 넓히기로 했다.

    임 대표는 “척추 임플란트는 전부 3차원(3D) 프린팅으로 제작된다”며 “이는 치과용 임플란트보다 표면에 불순물이 훨씬 많아 표면처리기 도입 필요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성형외과에서 사용하는 코·가슴 보형물도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액티링크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플라즈맵은 주력제품인 스타링크도 처음엔 치과에 공급하다가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등으로 시장을 넓혀 매출을 늘렸다.

    플라즈맵은 개발 중인 스팀링크도 치과용과 피부용 두 가지 제품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스팀링크는 피부끼리 쉽게 접합되도록 하는 제품이다. 상처 부위의 산소를 활성화해 균을 죽인다. 질소를 활성화해 표피세포를 자극함으로써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는 효과도 있다. 임 대표는 “피부는 더 잘 붙게 하고 흉터는 덜 지게 하는 제품”이라고 했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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